31.03.19    Avyakt Bapdada     Korean Murli     11.05.84     Om Shanti     Madhuban


브라민들의매발걸음, 생각, 행위를통한법의창조.


오늘 세계의 창조자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 있는, 새 세계의 행운아인 그의 자녀들을 보고 있다. 복 많고 고귀한 영혼인 너희들의 행운은 곧 세계의 행운이다. 고귀한 너희 자녀들은 새 세계에 대한 지원이다. 너희는 새 세계의 행운과 왕국에 대한 권리를 가진 특별한 영혼들이다. 너희들의 새로운 생이 세계를 새롭게 갱신한다. 세계는 고귀하고 행복과 평화로 충만해져야 한다. 너희 모두의 이 고귀하고 결의에 찬 손가락으로, 슬픔으로 가득한 철시대 세계는 행복의 세계로 변하는데 왜냐하면 너희는 전능한 권위자 아버지의 슈리마트에 따라 협조하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아버지와 더불어 너희들 모두의 협력과 고귀한 요가는 세상을 변화시킨다. 지금 이때의 쉬운 요기의 모든 발걸음과 모든 행위와 고결한 영혼인 너희들 라자 요기의 삶은 새 세계의 법이 된다. 브라민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영원한 법이 된다. 그러므로 공여자의 자녀들은 공여자이고 행운을 만드는 자이며 입법자들이다. 맨 마지막 생까지도 신봉자들은 공여자의 자녀인 너희들의 형상에게 계속 뭔가를 달라고 한다. 심지어 지금도 선서를 해야 할 때 수석재판관이 모든 이가 선서하기 전에 신이나 특별한 신인들의 형태를 기억하게 만들 정도로 너희는 그러한 입법자들이다. 입법자인 너희 자녀들의 법의 힘은 마지막 생까지도 여전히 효력을 갖고 있다. 그들은 본인의 이름에 선서하지 않는다. 그들은 아버지나 너희들에게 중요성을 부여한다. 너희는 변함없이 축복의 화신인 자들이다. 그들은 너희의 형상을 통해서 여러 신인들에게 이런저런 다양한 축복을 달라고 청한다. 누군가는 힘의 신인이고 누군가는 지식의 여신이다. 너희는 축복을 허락해주는 형상이 되었고 그래서 박티 체제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왔다. 밥다다를 통해서 너희들은 한결같이 행복한 마음으로 행복의 화신이며 충족감의 화신이 되었고, 그래서 심지어 지금도 사람들은 신들과 여신들만이 영원히 자기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유일한 존재라는 믿음으로 행복해한다. 너희 모두 아버지에게서 전체 모든 보물들 중 최고의 보물인 충족감을 얻었다. 이런 이유로 충족되기 위해서 그들은 충족감의 여신을 숭배한다. 너희들 모두 충족된 영혼, 충족감의 여신 “산토시 마”가 아니냐? 너희들 모두 충족되어 있지 않으냐? 충족된 영혼인 너희 모두 충족감의 형상들이다. 너희는 아버지에게서 성공을 너희의 타고난 권리로 받았고 그래서 그들은 너희의 형상에게 성공을 축복으로 기부해달라고 청한다. 하지만 그들은 약한 지각을 가졌고 나약한 영혼이며 또 거지 영혼인 탓에 일시적인 성공만 빈다. 예컨대 거지가 천 루피를 달라고 구걸하는 경우는 결코 없을 것이다. 그는 그저 “저에게 동전 몇 파이사만 주세요. 1루피나 2루피만 주세요”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행복, 평화, 순수성을 구하는 거지인 그런 영혼들도 그저 일시적 성공만 청할 것이다. “나의 이 과제는 반드시 성취되어야만 합니다, 이것이 성공하게 해주소서.” 하지만 그들은 성공의 화신인 너희 영혼들에게 이렇게 해달라고 청한다. 마음의 위로자 아버지의 자녀인 너희는 너희의 마음의 정복자인 아버지에게 너희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얘기하며,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그에게 알린다. 너희는 다른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것도 뭐든 아버지와는 나눈다. 너희들은 참된 아버지의 참된 자녀가 된다. 심지어 지금도 사람들은 너희의 형상 앞에 가서 마음속의 것들을 나눈다. 그들이 숨기고자 하는 비밀이 뭐든, 가장 사랑하는 친척들에게도 숨기려 하는 비밀이라 해도 신들, 여신들에게는 그것들을 숨기지 않을 것이다. 세상 앞에서 그들은 “나는 이렇다, 나는 정직하다, 나는 위대하다”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신인들 앞에서는 그들이 뭐라고 하겠느냐? “내가 뭐든, 그것이 바로 나입니다. 나는 정욕으로 가득하고, 나는 사기꾼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런 새 세계의 복덩이들이다. 너희들 각자는 복된 운명으로 순수한 세계 왕국의 행운을 가졌다.

너희는 가장 고귀한 복을 만드는 자들이며 축복의 공여자, 입법자들이다. 너희 모두 손 안에 천국에서의 주권의 지구본을 갖고 있다. 이것은 버터다. 이것은 왕국의 행운이라는 버터다. 너희는 각자 머리에 순수성의 위대함으로 이루어진 빛의 왕관을 쓰고 있다. 너희는 가슴의 옥좌에 앉아있다. 너희에게는 자아주권의 틸락이 찍혀져 있다. 그러니 너희가 누군지 이해하느냐? 너희가 누구인가 하는 수수께끼를 너희들은 이미 풀지 않았느냐? 너희는 첫날 이 학과목을 공부하지 않았느냐? 나는 누구인가? 나는 이것이 아니고, 나는 이것이다. 지식의 대양이 주는 지식 전체가 이것 안에 합쳐져 있다. 이제 너희는 모든 것을 다 알지 않느냐? 이 영적인 도취감을 항상 간직하고 있어라. 너희는 참으로 고귀한 영혼들이다. 너희는 그토록 위대하다. 너희의 모든 생각, 말, 행위는 각기 하나의 기념물이 되고 있다. 그것은 법이 되고 있다. 이 고귀한 인식 속에서 모든 일을 해라. 이해하느냐? 온 세상의 눈길이 너희 영혼들에게 쏠려있다. “내가 하는 일은 뭐든 세계의 법이며 기념물이 될 것이다.” 내가 만일 동요된다면 세상이 동요될 것이다. 만일 내가 행복하고 충족된 상태로 머문다면 세상이 행복하고 충족된 상태로 머물 것이다. 새 세계 창조를 위한 도구인 영혼들은 모두 이만큼의 책임을 갖고 있다. 그렇지만 책임이 크나큰 그 정도만큼 그것은 또 너희를 가볍게 만들기도 하는데 왜냐하면 전능한 권위자 아버지가 너희와 함께 하기 때문이다. 앗챠.

그렇게 한결같이 충족된 영혼들에게, 끊임없이 행운을 만드는 자이며 축복의 공여자인 자녀들에게, 변함없이 모든 성취의 화신이며 충족된 영혼들에게, 기억을 통해 그들의 모든 행위를 기념비로 만드는 숭배받을 가치 있는 영혼들에게, 행운을 만드는 이이며 축복의 공여자인 밥다다의 사랑과 기억과 나마스테.

밥다다가 여러 그룹의 쿠마르들을 만나심.

1. 너희들 모두 고결한 쿠마르들 아니냐? 너희는 보통의 쿠마르가 아니라 고귀한 쿠마르들이다. 너희는 고귀한 과제에 몸의 기운과 마음의 힘을 쓰는 자들이다. 너희는 파괴적인 과제에 힘을 쓰는 자들이 아니다. 악덕을 통한 행위는 파괴적인 행위인 반면, 신의 과제는 고결한 과제다. 그래서 너희는 신의 과제에 모든 힘을 다 쓰는 고귀한 쿠마르들이다. 너희는 낭비적인 과제에 힘을 쓰지 않겠지? 너희의 힘을 어디에 써야 할지 너희는 이제 이해를 받았다. 이 이해를 가지고 끊임없이 고귀한 과제를 행해라. 항상 그렇게 고귀한 과제에 참여해서 바쁘게 지내는 자들은 고귀한 성취에 대한 권리를 차지한다. 너희는 그런 권리를 차지했느냐? 너희가 고귀한 성취를 받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느냐? 아니면 너희는 아직도 그것을 얻어야 하느냐? 너희는 매 발걸음마다 수백만을 쌓고 있는 것을 경험하지 않느냐? 한 걸음에서 몇 백만씩의 수입을 쌓는 자들은 참으로 고결할 것이다. 그토록 많은 부를 쌓아놓은 자들은 참으로 대단히 행복할 것이다. 오늘날에는 백만장자들이나 억만장자들조차 없어질 행복을 가지는 반면 너희들의 행복은 불멸하는 소유물이다. 고귀한 쿠마르라는 말의 정의를 이해하느냐? 그것은 항상 고귀한 과제에 모든 힘을 다 쓰는 자라는 뜻이다. 너희들의 낭비의 계좌는 영구히 끝이 났다. 너희는 각자 고귀한 계좌에 축적해두었느냐? 아니면 양쪽의 계좌를 동시에 사용하느냐? 한 계좌는 이미 끝났다. 지금은 양쪽 모두 사용할 때가 아니다. 앞의 것은 이제 영구히 끝났다. 만일 동시에 양쪽 계좌가 다 있다면 너희는 원하는 만큼 한껏 쌓을 수 없을 것이다. 만일 너희가 이제껏 아무것도 낭비하지 않고 쌓아뒀다면 얼마나 많이 축적했겠느냐? 이처럼 너희들은 낭비의 계좌를 끝냈고 고귀한 계좌에 축적했다.

2. 쿠마르의 생은 강력한 생이다. 쿠마르의 생에 너희는 원하는 것은 뭐든 다 할 수 있다. 너희 스스로를 고귀하게 만들 수도 있고 스스로를 파멸시킬 수도 있다. 이 쿠마르의 생은 고결해지거나 하찮아지는 삶이다. 그런 삶 속에서 너희는 이제 아버지에게 속한다. 없어질 삶의 동반자들에게 카르마의 계좌의 굴레로 매어있지 않고 너희는 진정한 삶의 동반자를 찾았다. 너희들은 참으로 복이 많다. 방금 전에 왔을 때 너희는 혼자 왔느냐, 결합된 형태로 왔느냐? (결합되어서입니다.) 너희는 표를 사는 데 돈을 쓰지는 않았겠지? 그러니 그것도 역시 저축이었다. 사실 육신의 동반자를 데려오려 했다면 너희는 표를 사느라 돈을 썼을 테고 심지어 그녀의 짐가방까지 들어줘야 했을 것이다. 너희는 돈을 벌어서 날마다 그녀를 먹여 살려야 했을 것이다. 이 동반자는 심지어 먹지도 않으며 단지 향기만 취할 따름이다. 너희는 식량을 줄이면서 사실 힘으로 더 많이 채워진다. 이렇게 너희는 비용도 전혀 들지 않고 노력할 필요도 없는 동반자를 가졌고 그는 불멸의 동반자다. 너희는 그에게서 전적으로 협조도 역시 받는다. 그는 너희가 애쓰게 만들지 않고 너희에게 협조해준다. 어려운 과제가 닥치면 너희는 그를 기억하고 그에게서 도움을 받는다. 너희는 이것을 경험해본 적이 있지 않으냐? 그는 심지어 신봉자들에게도 그들의 신봉에 대한 결실을 주는 분이니 누군가 평생의 동반자가 되는 이와 함께 해주지 않겠느냐? 쿠마르들은 결합되어 있지만 너희는 이 결합된 형태로 이미 태평한 황제가 되었다. 너희에게는 번거로운 일이 없고 너희는 그저 태평하다. 너희는 “오늘은 아이가 아프다” 또는 “오늘은 애가 학교에 가지 않았다” 같은 부담이 없다. 너희는 한결같이 굴레가 없다. 한 분과의 굴레에 묶여 있음으로써 너희는 여러 가지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졌다. 먹고 마시고 즐거워해라! 너희에게 달리 할 일이 무엇이 있느냐? 너희는 음식을 스스로 준비해서 먹는다. 너희는 뭐든 원하는 것을 먹을 수 있다. 너희는 자립해 있다. 너희는 참으로 고결해졌다. 나머지 세상과 비교하면 너희는 또 선량하다. 세상의 복잡한 문제들에서 벗어나 너희가 자유로워졌다는 것을 이해하지 않느냐? 영혼은 제쳐두더라도 너희는 심지어 몸의 측면에서도 카르마의 계좌로부터 구제되었다. 너희들은 이 정도로 안전하다. 너희는 기야니 동반자를 가지려는 소망을 갖고 있지 않으냐? 누군가 쿠마리에게 유익을 주려는 소망이 있느냐? 그것은 유익이 아니라 해를 끼치는 일이다. 어째서 그러하냐? 너희는 굴레 하나를 묶고 그러면 그것에서 다른 굴레가 여러 개 시작된다. 그 하나의 굴레가 여러 개의 다른 굴레들을 만들므로 너희는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짐이 될 것이다. 보기엔 도움처럼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사실 그것은 여러 모로 부담이 되는 일들이다. 너희가 그것을 부담으로 여기는 정도만큼 그것은 짐무게다. 그러니 너희는 여러 가지의 부담에서 구제되었다. 이것에 대해 꿈에조차 결코 생각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잠에서 깨어나기도 어려울 만큼 극심한 무게를 경험할 것이다. 만일 너희가 자유로이 지내다가 굴레에 스스로를 묶는다면 부담은 몇 백만 곱절로 무거울 것이다. 저 가련한 자들은 몰라서 묶인 반면, 너희들은 알면서 제 스스로를 묶는다. 따라서 후회의 무게가 더욱 늘어날 것이다. 너희들 중에는 약한 자가 아무도 없을 테지? 나약한 자들은 구원을 받지 못한다. 그들은 여기에도 거기에도 속하지 못한다. 너희는 이미 구원받지 않았느냐? 구원이라 함은 고귀한 구원을 의미한다. 너희는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느냐? 너희들의 사진이 찍히고 있다. 만일 너희가 약간이나마 동요된다면 너희는 사진에 찍힐 것이다. 너희가 강해지는 그 정도만큼 너희의 현재와 미래가 고귀할 것이다.

3. 너희 모두 강력한 쿠마르들이 아니냐? 너희는 강력하냐? 변함없이 강력한 영혼들이 하는 생각은 뭐든, 그들이 말하는 말은 뭐든, 그들이 행하는 행위는 뭐든 강력할 것이다. 강력하다는 말의 뜻은, 모든 낭비를 다 끝내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너희는 낭비의 계좌를 끝내고 강력한 계좌를 쌓는 자들이다. 너희에게는 쓰레기가 전혀 없을 테지? 만일 너희가 낭비적인 생각을 하거나 낭비적인 말을 하거나 시간을 낭비한다면, 1초에 얼마나 많이 잃겠느냐? 합류시대에는 1초가 그토록 중요하다. 그것은 1초가 아니고, 1초는 한 생과 마찬가지다. 너희는 1초를 잃은 게 아니라 한 생을 잃은 것이다. 너희는 시간의 중요성을 아는 강력한 영혼들이 아니냐? 너희가 강력한 아버지의 자녀들이라는 것, 너희가 강력한 영혼이라는 것을 늘 의식하며 지내라. 너희는 강력한 과업의 도구들이다. 그러면 너희는 항상 계속해서 날아다니는 단계를 경험할 것이다. 약한 자들은 날 수 없다. 강력한 자들은 끊임없이 계속 날아다닌다. 그러니 너희는 날아다니는 단계와 올라가는(상승하는) 단계 중 어느 단계에 있느냐? 올라갈 때는 숨이 찬다. 너희는 피로해지고 숨도 가빠진다. 하지만 날아다니는 단계에서는 너희가 1초에 목적지에 도달해서 성공의 화신이 된다. 올라가는 단계에서는 너희가 틀림없이 지치고 숨이 찰 것이다. “제가 뭘 해야겠어요? 이 일을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묻는 것은 숨이 가빠지는 것이다. 날아다니는 단계에서 너희는 그 모든 것을 초월한다. 너희는 뭔가를 하도록 터칭을 받고 그 일은 이미 달성되었다. 이렇게 너희는 1초에 성공이라는 목적지를 성취하는 자들이다. 이를 두고 강력한 영혼이라 한다. 아버지는 너희들 모두 날아다니는 단계의 자녀라는 것이 기쁘다. 너희가 무엇 때문에 애써야겠느냐? 아버지는 자녀들이 애쓰는 것에서 자유로운 상태로 머물기를 원할 것이다. 아버지가 너희들에게 길을 보여주면서 너희를 더블 라이트하게 만들고 있는데 너희가 왜 아래로 내려오느냐? “무슨 일이 일어날까? 그 일이 어떻게 일어날까?” 이것은 짐무게다. 언제나 유익이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항상 고귀할 것이다. 성공이 너희가 타고난 권리라는 의식을 갖고 항상 전진해라.

4. 쿠마르들은 시험지를 받으려고 날아야 한다. 너희가 순수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할 때 마야는 너희와 싸움을 벌이기 시작할 것이다. 쿠마르의 삶은 고귀한 삶이다. 너희는 위대한 영혼들이다. 지금 쿠마르들은 기적을 보여야 한다. 전체 모든 기적들 가운데 최대의 기적은 아버지와 대등해져서 남들을 모두 아버지의 동반자로 만드는 것이다. 너희가 아버지의 동반자가 된 것과 마찬가지로 너희는 남들을 아버지의 동반자로 만들어야 한다. 너희는 마야의 동반자들을 아버지의 동반자로 만드는 봉사자들이다. 축복을 허락해주는 너희의 형상과 너희들의 좋은 염원과 순수한 느낌으로 그들이 아버지에게 속하도록 만들어라. 이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너희는 한결같이 성공할 것이다. 고귀한 방법을 쓸 때 너희는 반드시 성공을 얻는다. 쿠마르란 한결같이 흔들림 없는 자이며 격변에 휘말리지 않는 자라는 뜻이다. 흔들림 없는 영혼들은 남들도 역시 흔들리지 않게 만든다.

5. 너희들 모두 승리하는 쿠마르들이 아니냐? 아버지가 함께 할 때 너희는 변함없이 승리한다. 아버지의 한결같은 지지로 너희가 수행하는 과제가 뭐든 너희는 그것에 노력이 덜 들면서도 더 큰 성취를 경험할 것이다. 아버지에게서 아주 약간이라도 멀어지면 노력은 더 커지고 성취는 더 적어질 것이다. 따라서 애쓰는 데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길은 매 1초 1초마다, 모든 생각에서 아버지를 동반하는 것이다. 너희가 이 동반자 관계를 가질 때, 성공이 보장되어 있다. 너희는 그렇게 아버지의 동반자들이 아니냐? 너희의 발걸음은 아버지의 지시에 따른 것이어야 한다. 너희들의 걸음을 아버지의 발자국과 포개지게 해라. 너희가 여기에 발을 딛어야 할 것인지 여부, 이것이 옳은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것이 만일 새 길이라면 너희는 이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만 너희가 발자국에 발걸음을 내디뎌야 하므로 그 무엇에 대해서도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항상 아버지의 발자국에 계속 걸음을 내디디며 전진해라, 그러면 목적지가 가까울 것이다. 아버지는 너희에게 만사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주고 있다. 슈리마트가 발자취다. 너희의 발걸음을 슈리마트의 발자국에 내딛어라, 그러면 너희는 노력하는 데서 벗어나 항상 자유로울 것이다. 너희는 완전한 성공을 권리로 받을 것이다. 나이 어린 쿠마르들도 역시 봉사를 많이 할 수 있다. 결코 말썽을 일으키지 마라. 너희의 행동과 말하고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은, 모든 이가 너희들이 어느 학교에 다니느냐고 물어볼 그런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봉사가 되지 않겠느냐? 앗챠.

축복:
주인이며 자녀임을 인식하고 슈리마트의 고삐를 바싹 조여 잡음으로써 마음을 제어해라.

세상 사람들은 마음이 매우 빨리 달리는 말 같다고 얘기하지만, 너희의 경우엔 슈리마트라는 고삐가 아주 강해서 마음이 여기저기 뛰어다닐 수 없다. 너희의 마음과 지각이 옆의 장면들을 보느라 분주해지면 너희의 고삐가 느슨해져서 마음이 말썽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이 생기거나 너희의 마음이 말썽을 부릴 때마다 슈리마트라는 고삐를 꽉 조여라, 그러면 너희가 목적지에 도달할 것이다. “나는 자녀이며 주인이다.” 이 의식을 가져라, 그러면 너희 마음을 제어할 권리를 가진 자가 될 수 있다.

슬로건:
일어나고 있는 일은 뭐든 다 좋고 일어날 일은 뭐든 더 좋을 것이라는 믿음을 항상 가져라, 그러면 너희가 흔들림 없고 부동한 상태로 머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