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    Avyakt Bapdada     Korean Murli     20.03.87     Om Shanti     Madhuban


사랑의권위와진실의권위의균형.


오늘 참된 아버지, 참된 스승, 사트구루는 강력한 진리로 가득한 참된 자녀들을 만나려고 왔다. 모든 힘과 권위 중에서 제일 위대한 것은 진리다. ‘진리’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1) 진리는 진리를 의미한다. 2) 진리는 불멸한다는 뜻이다. 두 가지 의미 모두에서 진실의 힘은 모든 힘 중에서 제일 크다. 아버지는 참된 아버지라고 불린다. 아버지들은 무수히 많지만 참된 아버지는 단 한 분뿐이다. 진정한 스승은 단 한 분 뿐이고 사트구루도 한 분뿐이다. 진리인 분은 지고의 영혼이라고 불린다, 즉, 지고의 영혼의 특질은 진실됨, 즉, 진리이다. “쉬바는 진리, 쉬바는 아름다운 분...”이라는 노래가 있다. 세상도 역시 “사티암(진리), 쉬밤(시혜자), 순다람(아름다운 분)”이라고 노래 부른다. 더불어 그들은 지고의 영혼, 아버지에 대해 그가 진리이며, 살아있는 존재, 희열로 가득한 분이라고 한다. 영혼인 너희들 역시 진리이며 살아있는 존재들이고 희열의 화신이라고 불린다. “진리”에 대해서 많은 칭송의 노래가 불려왔다. 어떤 과제에서든 누군가 권위를 갖고 말할 때 그는 “저는 진실 되기 때문에 권위를 갖고 말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진리에 대해서 “진리의 배는 흔들리더라도 가라앉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말이 기억된다. 너희들은 또 “진리가 있을 때 영혼은 춤춘다”라는 말도 한다. 진실의 힘을 가진 자는 한결같이 계속 춤출 것이고, 결코 시들거나 혼동되거나 두려워하거나 약해지지 않을 것이다. 진실의 힘을 가진 자는 끊임없이 계속 행복해하며 춤출 것이다. 그는 강력하고 직면하는 힘을 가질 테고 그래서 겁내지 않을 것이다. 진실은 금과 같다고 일컬어지는 반면 거짓은 진흙과 같다고 불린다. 신봉에서도 신에게 사랑을 가진 자들은 ‘삿상기(satsanggi)’, 진리인 분과 항상 함께 하는 자들이라고 불린다. 마지막에 영혼이 몸을 떠날 때, 그들은 뭐라고 하느냐? “진리인 분의 이름과 함께 하세요”라고 한다. 이렇게 진리는 불멸하며 참된 것이다. 진리의 힘은 위대한 힘이다. 지금 현재 대다수의 사람들은 너희를 보고 뭐라고 하느냐? 너희가 진실의 힘을 가졌다고, 그래서 너희가 그토록 많이 성장하며 계속 발전해왔다고 한다. 진실은 오르락내리락하는 일이 결코 없다. 그것은 흔들림이 없다. 진리는 발전하는 길이다. 너희들은 진리의 힘으로 황금시대를 창조한다. 바로 너희가 참된 나라얀과 참된 락쉬미가 된다. 이것은 참된 아버지에 대한 진실된 지식이다. 이런 이유로 그것은 이 세상에서 사랑스럽고 독특한 것이다.

오늘 밥다다는 너희가 참된 지식이라는 진리의 권위를 어느 정도로나 훈습했는지 보려고 자녀인 너희 모두를 보고 있었다. 진실은 모든 영혼을 끌어당긴다. 비록 오늘날의 세계가 거짓된 나라이며 모든 것이 거짓이긴 해도, 즉 모든 것에 거짓이 섞여 있지만, 그럼에도 진실의 힘을 가진 자들이 승리하게 된다. 진실의 성취는 행복이며 두려움 없음이다. 진실을 말하는 자들은 항시 두려움이 없을 것이며 결코 겁내지 않을 것이다. 진실 되지 않은 자들은 반드시 두려움을 가질 것이다. 그래서 너희 모두 진리의 힘으로 가득한 고귀한 영혼들이다. 너희 모두 참된 지식, 진정한 아버지, 진실된 성취, 참된 기억, 진정한 미덕들, 참된 힘이라는 성취를 가졌다. 그러니 너희는 그런 권위에 대한 도취감을 느끼느냐? 권위는 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어떤 이가 가진 권위가 더 클수록 그의 태도에는 더 큰 영적 권위가 들어있다. 그의 말에는 사랑과 겸손함이 들어있을 것이다. 그것이 권위가 있음을 나타내는 징표다. 너희들은 나무의 예를 든다. 과일이 가득 달린 권위를 가진 나무는 아래로 숙인다, 즉 그는 “겸손함”으로 (본보기가 되어) 봉사한다. 마찬가지로 영적 권위를 가진 자녀들이 가진 권위가 더 클수록 그들은 더 큰 겸손함으로 봉사할 것이며, 모든 이를 더 많이 사랑할 것이다. 진실의 권위를 가진 자들은 에고 없이 될 것이다. 그러니 그 권위, 도취감, 에고 없음의 단계가 있게 해라. 이를 참된 지식의 실제적인 형태라고 한다.

이 거짓의 나라에서 너희는 아버지 브라마에게서 진실이 가진 권위의 실제적이고 물리적인 형태를 보았다. 그가 가진 권위의 말은 결코 그 어떤 교만함의 감정도 안겨주지 않았다. 너희가 멀리를 들을 때, 그 말들에는 그러한 권위가 들어 있다! 하지만 그 말들은 교만의 말이 아니다. 권위의 말에 사랑, 겸손함, 에고 없음이 들어 있다. 이런 이유로 권위의 말은 사랑 받는다. 그런 말은 단지 사랑할 뿐 아니라 감명도 준다. 너희들은 아버지를 따르고 있다, 그렇지 않으냐? 너희는 물질세계에서 물리적인 본보기, 모범이기 때문에 봉사와 행위에서 아버지 브라마를 따르고 있다. 그래서 아버지 브라마의 행위와 봉사를 통해 너희가 그의 얼굴과 활동에서 권위의 모습을 본 것처럼, 마찬가지로 아버지를 따르고 있는 자들은 사랑과 권위, 겸손함과 위대함을 동시에 보여줄 것이다. 사랑만 보일 뿐 권위가 없거나, 권위는 보이는데 사랑이 빠진 그런 것이 되게 하진 말아라. 너희는 아버지 브라마를 보았고 지금도 여전히 멀리를 듣는다. 그것은 눈에 보이는 본보기다. 그는 “자녀야, 자녀야”라고 하면서 그의 권위도 역시 보여주곤 했다. 그는 사랑으로 “자녀야”라고 하면서, 권위를 갖고 가르침도 역시 주곤 했다. 그는 참된 지식을 드러내면서 “자녀야, 자녀야”라 하며, 새 지식의 모든 것을 분명히 설명해주곤 했다. 이를 사랑과 진리에 대한 권위의 균형을 잡는 것이라 한다. 그러니 지금 현재 봉사에서 이 균형을 강조해라.

수립의 때부터 지금까지 땅(기반)을 준비하는 데 50년(1987년 기준, 현재까지는 83년)이 지났다. 해외에도 역시 땅이 많이 준비되었다. 거기서는 50년이 되지 않았지만 그들은 온갖 편의시설이 기성품으로 준비되어 있을 때 왔고, 그래서 처음의 50년은 현재의 5년에 해당한다. 2중의 외국인들은 모두, “저희는 마지막에 와서 빨리 가고 있으며 1등으로 갈 자들입니다”라고 한다. 그러니 시간의 측면에서도 너희는 빠르게 가서 첫째로 들어갈 것이다, 그렇지 않으냐? 반드시 두려움 없음의 권위를 유지해라. 한 분 뿐인 아버지의 새 지식은 진정한 지식이며, 새 세계는 새로운 지식으로 세워진다. 너희의 모습에서 이 권위와 도취감이 나오게 해라. 너희는 50년 동안 그것을 안에 담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누가 너희 앞에 오든 그에게 곧장 새로운 지식을 줌으로써 그를 혼동시켜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런 뜻이 아니다. 땅을 고려하면서 그들의 맥박을 짚어보고 때를 감안하여 지식을 줘라, 이것이 지식으로 가득함을 나타내는 표시다. 그 영혼이 원하는 바를 고려하며 맥박을 짚어보고 땅을 준비하되, 진리를 가졌으니 반드시 두려움 없음의 힘을 지녀라. 사람들이 뭐라고 할 지에 대한 두려움이 없게 해라. 너희는 두려움 없이 땅을 준비할 수 있다. 어떤 자녀들은 이것이 새로운 지식이기 때문에 사람들 중 일부는 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느낀다. 하지만 너희는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그저 설명해줘야만 한다. 너희는 분명히 사람에 따라 외부적 형태를 준비해야 하지만 그 사람에게 영향을 받지는 마라. 참된 지식의 권위로 그 사람을 반드시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잊지 마라.

이제껏 너희가 한 것은 뭐든 다 좋았다. 너희는 그 일을 해야 했다. 너희가 땅을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그것이 필요했다. 그렇지만 너희가 언제까지 땅을 준비할 것이냐? 시간이 얼마나 더 필요하냐? 약을 줄 때는 처음부터 강한 처방을 쓰지 않고, 처음에는 복용량을 적게 한다. 그러나 그저 작은 복용량만으로 그들이 나아가게 하지는 말고, 그렇다고 강한 처방을 주지도 마라. 약한 사람에게 복용량을 많이 주면 그것 역시 잘못이다. 너희에게는 식별하는 힘도 역시 필요하지만, 참된 새 지식에 대한 권위가 반드시 필요하다. 권위에 대한 너희의 미묘한 태도는 틀림없이 그들의 태도를 변화시킬 것이다. 이런 땅이 준비될 것이다. 그러니 너희가 봉사해서 그들이 마두반에 도착하면 최소한, 이 땅 위에 그들의 땅도 역시 준비된다는 것 정도는 그들이 반드시 알게 해줘라. 땅이 아무리 단단히 굳어 있든, 그들이 어떤 종교에 속하든, 그들의 위치가 어떻든, 그들 역시 이 땅에서는 부드러워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땅이 푹신해졌기 때문에, 너희가 무슨 씨앗을 심든 그 결실은 쉽게 나올 것이다. 단지 어떤 두려움도 갖지 말고, 반드시 용감해져라. 그들에게 재치 있게 그것을 줘라. 그들 역시 이 땅에 도달했지만 신의 지식이 뭔지 몰랐다는 불평을 그들이 너희에게 하는 일은 없게 해라. 신의 땅에 왔으니 그들이 신의 계시에 대한 메시지를 반드시 받고 돌아가게 해라. 목표는 이런 권위로 가득해야 한다.

오늘날 세계에서도 역시 새로움은 중요하다. 예를 들어 누군가 잘못된 유행을 만들어도 사람들은 그걸 따른다. 예전에는 예술품들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봐라. 그에 비하면 오늘날의 예술은 단지 선들뿐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현대 예술을 좋아한다. 모든 상황에서 사람들은 새로움을 기준해서 선택하며, 새로움은 자동적으로 끌어당긴다. 그러므로 반드시 새로움, 진리, 위대함의 도취감을 느껴라. 그 다음엔 때와 사람을 고려해서 봉사해라. 새로운 세계의 새로운 지식이 드러나게 해야겠다는 목표를 반드시 간직해라. 이젠 사랑과 평화가 드러났다. 너희는 사랑의 대양이며 평화의 대양인 아버지의 형태를 드러냈지만, 영혼이 어떻게 해서 지식의 화신이며 아버지가 어떻게 지식의 대양인가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그들에게 알려줄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진 못했다. 이것이 새로운 세계를 위한 새로운 지식이라는 말이 모든 이의 입에서 나올 때가 올 것이다. 지금 현재 그들은 그저 이것이 좋다고만 말하고, 이것이 새롭다고 하지는 않는다. 너희는 기억의 과목을 아주 잘 드러냈고 그래서 땅이 아주 잘 준비되었다. 땅을 마련하는 첫째 과제도 역시 필요하다. 너희가 무엇을 했든 그것은 아주 좋았고, 너희는 그 일을 아주 잘했다. 너희의 몸, 마음, 부를 사용해서 그렇게 했고 그래서 지금 그것에 대해 너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처음 해외에 나갔을 때 너희는 트리멀티의 그림을 설명하기가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깨닫곤 했다. 이제 그들은 트리멀티 그림에 끌린다. 그들은 사다리의 그림이 바라트의 이야기라고 여겼지만 해외에서는 이 그림에 이끌린다. 그러니 너희가 이런 새로운 것들을 그들에게 설명할 새로운 계획들을 세워 놓았듯이, 이젠 발명품도 만들어라. 나중에 그렇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아니다. 밥다다의 목표는 너희가 새로움의 위대한 힘을 익히는 것이니, 이를 잊지 마라. 너희는 “세상의 것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라고 세상에 설명해 줘야 한다. 오직 너희 자녀들만이 발명가이기 때문에 너희는 제각기 고유한 방법을 고안해내야 한다. 오직 너희 자녀들만이 봉사의 계획에 대해 안다. 너희가 목표를 계속 간직하면 전체 모든 계획들 중에서 가장 최선의 것이 만들어질 것이고, 어쨌든 성공은 너희가 타고난 권리이다. 그러므로 새로움을 보여라. 너희에게는 지식의 심오한 요점들을 전부 다 분명하게 설명할 아주 좋은 방법들이 있다. 너희는 그들에게 설명해줄 수 있다. 각 요점을 너희는 논리적으로 분명히 밝힐 수 있다. 너희들은 각자 고유한 권위를 가졌다. 그것은 너희가 마음으로 만들어낸 뭔가도 아니고 단지 상상의 문제도 아닌, 실제이다. 그것은 너희의 경험이다. 너희는 경험이라는 권위, 지식의 권위, 진실의 권위를 가졌다, 참으로 여러 가지 권위를 가졌다. 그러니 권위와 사랑, 두 가지를 동시에 사용해라.

밥다다는 너희가 엄청난 노력으로 봉사함으로써 이 나라와 해외에서 참으로 많이 성장했고, 계속 더 많이 성장하리라는 것이 기쁘다. 이 나라에서는 어떤 이의 맥박을 짚어보고 나서 그에게 봉사하는 것을 통한 성공이 있다. 외국에서도 역시 이 방법으로 성공이 있어 왔다. 너희는 먼저 그 사람을 접촉한 후에 그런 식으로 땅이 준비된다. 접촉을 가진 후에 그 사람을 관계 속으로 데려오고, 그를 그저 접촉자로만 남겨 두지는 마라. 그 사람을 관계 속으로 데려온 다음에 그가 지각으로 바치게 만드는 것이 최종 단계다. 어떤 이를 접촉 속으로 데려오는 것이 반드시 필수적이며, 그 다음에 너희는 그를 관계 속으로 데려와야 한다. 관계 속에 들어오는 동안 그가 지각으로 “아버지가 말씀하신 것은 뭐든지 다 진실이다”라는 느낌으로 스스로를 헌신하게 해라. 그 다음엔 아무런 의문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바바가 말하는 것은 뭐든 다 옳은데, 왜냐하면 그들은 그 다음에 그 경험을 할 테고 그러면 의문들은 끝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바친 지각이라 하며, 그 안에서는 모든 것이 명료하게 경험된다. 그들이 바쳐진 지각을 갖도록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목표를 간직해라. 오직 그제야 마이크가 이제 준비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마이크는 어떤 소리를 내겠느냐? 그들의 지식이 좋다는 것만은 아니다, 그렇지 않다! “이것은 새로운 지식이며, 이것만이 새 세계를 가져올 것이다”라는 소리가 있게 해라. 오직 그제야 비로소 쿰바카르나가 깨어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그저 눈을 뜨고, “아주 좋군요, 아주 좋습니다”라고 말한 다음에 다시 잠들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아이이며 주인이 되었듯이 그들 역시 그렇게 만들어라. 그 가엽고 무력한 사람들을 단지 백성으로 만들지 말고, 왕국에 대한 권리를 가진 자들로 만들어라.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혼동되지 않도록, 또 그들이 지각을 바치도록 하려면 무슨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라는 계획을 세워라. 이것이 새롭다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해서 혼란을 겪지 않게 해라. 그들이 사랑과 새로움의 권위를 느끼게 해라.

처음에 너희가 씨앗인 분을 은밀한 상태로 감춰두었기 때문에 지금껏 봉사에서의 성장과 브라민들의 인원수의 증가 등 결과가 아주 좋은데 그것 역시 반드시 필요했다. 씨앗인 분은 계속 남들 모르게 유지해야 한다. 눈에 보이게 놓아두는 것으로는 그것이 열매를 맺지 못한다. 씨앗은 땅속에 묻어둬야 하지만, 그러나 그것을 그저 땅에 묻어만 두지는 않도록 확실히 해야 한다. 그것은 겉으로 드러나야 하며 열매의 형태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발전된 단계다. 알겠느냐? 뭔가 새로운 것을 하겠다는 목표를 간직해라. 그 일이 올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말아라. 그렇지만 너희의 목표는 씨앗이 겉으로도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너희가 즉시 가서 그들에게 강의를 시작하는 그런 것이 되게 하지는 마라. 제일 먼저 너희는 그들이 진리의 힘을 느낄 그런 강연을 해야 한다. 모든 이의 입에서 “마침내 그 날이 왔네...”라는 말이 나오게 해라. 너희는 “우리들은 통일되었다, 우리는 한 분에게 속한다”라며 모든 종교가 하나로 합쳐지는 드라마를 보여준다. 그것은 단지 드라마를 보여주는 것 뿐이지만, 이것은 온갖 종교의 모든 이들이 실제로 함께 무대에 올라 하나의 목소리로 “아버지는 한 분 뿐이며, 오직 이 지식뿐이고, 단 하나의 목표, 단 하나의 집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지금 이 소리가 들리게 해야 한다. 그런 장면이 무한한 무대 위에 올려지면 그때 계시의 깃발이 휘날릴 것이다. 그때는 이 깃발 아래 모인 모든 이가 이 노래를 부를 것이다. 모든 이의 입에서 “우리들의 바바”라는 똑같은 소리가 나올 것이다. 오직 그 다음에야 비로소 너희가 쉬브 라트리를 실제로 축하했다고 일컬어질 것이다. 어둠은 끝나고 황금빛 아침의 장면들이 보일 것이다. 이것을 오늘과 내일의 게임이라고 한다. 오늘 어둠이 있고, 내일이면 황금의 아침이 올 것이다. 이것이 마지막 장막이다. 이해하느냐?

너희들이 세운 계획은 모두 좋다. 계획은 각 장소의 땅(기반)에 따라 세워져야 한다. 땅에 따라서 방법에 뭔가 변화를 줘야 된다면 그래도 상관없다. 최종적으로는 모든 이가 다 준비되어서 마두반의 땅에 반드시 데려와 스탬프를 받아야 한다. 온갖 다양한 전문직들이 준비되어야 하고, 그들에게 도장을 찍어줘야 한다. 여권에 도장을 찍지 않고는 너희가 어디엔가 가도록 허가받지 못한다. 그래서 스탬프는 마두반에서 찍어줄 것이다.

너희들은 모두 어쨌든 스스로를 바쳤다. 헌신하지 않았다면 너희가 어떻게 봉사의 도구가 될 수 있었겠느냐? 너희가 브라마 쿠마르, 쿠마리가 되어 봉사하기 위한 도구가 된 것은 너희 스스로를 바쳤기 때문이다. 이 나라에서든 외국에서든 너희들 중 누구 하나도 기독교 쿠마리나 불교 쿠마리로서 봉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 않으냐? 너희는 브라마 쿠마르, 쿠마리로 봉사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냐? 그래서 모든 이가 다 브라민들의 명단에 바쳐졌다. 너희는 이제 남들도 헌신하게 만들어야 한다. 너희는 이미 산 채로 죽었다. 너희는 브라민이 되었다. 자녀들은 “나의 바바”라고 하고 그래서 바바도 “나는 너희들의 것이 되었다”라고 한다. 그러니 너희는 바쳐졌다, 그렇지 않으냐? 너희가 집에서 가족과 살든, 센터에 살든, 진심에서 우러나와 “나의 바바”라고 말하는 이는 누구든, 아버지는 그들이 그에게 속하게 만든다. 이것은 진심으로 맺은 계약이다. 그저 말로만 하는 물리적 합의가 아니라 가슴으로 맺는 협상이다. 헌신한다는 것은 슈리마트에 따라 머문다는 뜻이다. 집회 전체가 바쳐진 자들의 집회다, 그렇지 않으냐? 이런 이유로 사진을 찍었다. 이제 사진에 찍혔으니 너희는 변할 수 없다. 신의 집에서 사진에 찍혔다는 것은 작은 행운이 아니다. 지금까지 찍은 이 사진은 물질적인 사진이 아니라 아버지의 가슴 속에 박아둔 사진이다. 앗챠.

진실의 권위를 가진 고귀한 영혼 모두에게, 새로움과 위대함을 모두 보이는 참된 봉사자 자녀들에게, 사랑과 권위의 균형을 유지하는 자들 모두에게, 매 발걸음마다 아버지에게 축복 받을 권리를 차지하는 고귀한 영혼들에게, 진실된, 즉 불멸하는 보석들 모두에게, 불멸의 배역을 연기하고 있는 자들에게, 불멸하는 보물의 주인인 자녀들에게, 세계의 창조주이며, 참된 아버지, 진정한 스승, 사트구루로부터 사랑과 기억과 나마스테.

축복:
마음의 침묵으로 봉사의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는 성공의 화신이 되어라.

초창기에 침묵을 지킴으로써 모두가 자유로워졌고 시간이 절약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 너희들도 낭비적인 생각을 하지 않도록 마음의 침묵을 지켜라. 너희의 입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낭비적인 생각이 하나도 없게 해라. 이는 마음의 침묵이며 이를 통해 너희의 시간이 절약된다. 이 마음의 침묵으로 너희가 노력은 덜 하면서도 더 큰 성공을 가질 그런 새로운 발명이 나올 것이다. 과학의 편의시설들이 1초 만에 방법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너희들은 이 침묵이라는 수단을 통해 1초 만에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슬로건:
자기 자신을 바친 단계에 머무는 자들에게는 모든 이의 협조가 바쳐진다.


공지사항: 오늘은 3번째 일요일로 세계 명상 시간이 있으므로 라즈 요기 타파스위 형제자매 여러분들 모두 저녁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 집단으로 명상을 할 것입니다. 특별 요가를 할 때는 여러분의 빛과 힘의 형태에 안정해서 이마 가운데 밥다다를 불러내면서 결합된 형태를 경험하시고, 모든 곳에 빛과 힘의 광선들을 퍼뜨리는 봉사를 하십시오.